LG텔레콤은 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3.11%(270원)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이 30만주를 넘어선 가운데 메릴린치 씨티그룹증권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집중 들어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LG텔레콤에 대해 유선통신의 투자 회수기 진입과 합병 시너지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1200원을 제시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LG텔레콤은 합병의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유무선 결합판매로 마케팅 역량이 강화되고 마케팅 비용 등 중복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