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한파'에 9일째 상승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1.06 05:18
5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9일째 상승했다. 미국 북부의 추운 날씨로 난방용 연료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5센트(0.3%) 오른 81.76달러를 기록하며 플로어 거래를 마쳤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북부의 기온은 14일까지 평균 이하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유가는 4번째 주쯤에나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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