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에 강한 스마트폰 '넥서스원' 공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1.06 05:10
구글이 애플의 아이폰을 겨냥해 검색 엔진을 강화한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선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5일(현지시간) 마운틴뷰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탑재하고 GPS와 위성 내비게이션 기능이 있는 넥서스원을 공개했다.

대만의 HTC가 제작하는 넥서스원은 3.7인치의 터치스크린에, 두께는 11.5mm, 무게는 약 130그램이다.


구글은 데스크탑 컴퓨터에서 완화된 검색광고 사업을 휴대전화를 통해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구글은 이미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지난 2008년 HTC가 제조한 휴대폰에 처음 적용하기 시작해 모토로라 등의 휴대폰에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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