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샾 그린애비뉴' 계약률 95%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10.01.06 08:51
인천 송도국제도시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가 95.7%의 높은 초기 계약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28~30일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 1014가구에 대한 계약을 실시한 결과 부적격당첨자(223가구) 등을 제외한 계약가능 가구(791가구)의 95.7%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큰데다 그린애비뉴의 입지가 워낙 좋아 높은 계약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중순 1순위 청약에서 946가구 모집에 총 2만1114명이 신청, 평균 22.3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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