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서도 서울 보금자리 청약 가능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10.01.05 17:30
66만㎡ 이상 수도권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분양 방식이 전면 개편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에서 공급되는 택지지구 분양의 100%를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공급하게 돼 있는 지역우선공급 비율을 서울과 기타 수도권 거주자에게 각각 절반씩 돌아가도록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권은 현재 해당지역 50%, 기타지역 50%이던 비율을 해당 시에 30%, 경기도내 다른 시에 20%, 서울 포함 전체 수도권에 50% 배정하도록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우선공급 비중이 줄어들면서, 오는 4월 사전예약을 받는 위례신도시나 보금자리 2차 지구에 경기도와 인천 거주자들에게 배정되는 분양물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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