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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대체투자 자산 9조원의 운용을 책임질 신임 대체투자실장으로 양영식 대체투자팀장을 승진, 발령했다.
양 신임 실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장기신용은행과 한국기술투자를 거쳐 2008년부터 국민연금 대체투자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양 실장은 기업투자와 사모투자펀드(PEF), 벤처투자 등 대체투자 전반에 대한 투자전략 및 자산배분 등을 수립하는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대체투자팀장에는 유상현 국민연금 선임운용역이 선임됐다.
전임 온기선 실장 사임 이후 대체투자실을 임시 겸직했던 김희석 해외투자실장은 해외투자실만 전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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