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어 "올해 목표는 매출 19조원, 신규회원 150만명"이라며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갖추면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하나카드를 찾게 될 것"이라고 독려했다.
그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실질적인 사용 회원'과 '수익이 나는 매출'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에 대해 "후발주자인 하나카드가 경쟁우위를 갖기 위해선 대고객 서비스에서 업계 1위가 돼야 한다"면서 "대고객접점, 상품,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이 하나카드에 대해 최고의 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는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과의 공조도 강조했다. 이 사장은 "하나금융그룹과 제휴사는 하나카드의 큰 힘"이라면서 "(이들과) 제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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