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남양주권 24cm, 부천권23cm, 수원권20여cm 등 폭설이 내리자 전 교통경찰을 비상소집하는 한편 상설부대를 동원해 주요 경사구간 및 지하도등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지역에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도내 34개소를 교통 통제하고 지방청과 각 경찰서에 재난상황반 40개소를 운영하여 제설 복구 작업을 지원했다
4일 폭설로 경기, 안산시 소재 농어촌 공사 내 에어돔이 눈 무게로 내려앉아 중상1명 경상2명 등의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5일현재 광주 남한산성로와 의왕시 관내 도깨비도로 등이 통제중이다
경기경찰은 5일에도 상설부대26개 중대2900여명과 각 38개경찰서 경찰관 및 전의경을 총동원해 제설 및 피해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교통관리와 피해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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