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이스타항공 국제선 예약시스템 수주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10.01.05 09:58
한국IBM은 이스타항공의 국제선 취항에 따른 국제선 예약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스타 항공의 국제선 취항에 따른 예약시스템 기능 개선 및 확장 프로젝트로, 이스타 항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공항공사 원패스 (One-Pass) 탑승 서비스 등과 연계해 국제선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재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 고객들은 웹에서 직접 탑승권을 출력해 항공사 데스크를 방문할 필요 없이 탑승구로 이동해 탑승 수속 시간 및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국제선 취항에 따른 각종 신고 절차를 전산화해 신속하고 간편하게 출국 수속을 마칠 수 있게 된다.


한국IBM이 주관사업자로서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스타항공 IT운영사인 마스터솔루션, 항공솔루션 전문회사인 에어소프트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3월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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