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3D株 4총사 '초강세'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0.01.05 09:26
3D 관련주의 초강세 현상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3D산업의 성장 기대감에다 최근 영화 '아바타'의 흥행 성공으로 투자심리가 최고조에 달한 모습이다.

5일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아이티가 상한가에 오른 것을 비롯해 케이디씨도 13.47% 급등 중이다. 아이스테이션잘만테크 역시 각각 10.50%, 9.74%씩 오름세다. 3D 관련주들은 경인년 새해 첫 거래일인 전날 동반 상한가로 마감했었다.

케이디씨의 경우 지난 해 11월초 1500원대였던 주가가 두달 만에 9300원까지 치솟으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14위로 올라선 상태다.


3D 관련주들의 초강세는 입체영상 영화인 아바타가 관객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데다 증시 전문가들로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테마'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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