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그룹은 내일 황영기 전 KB금융지주 회장을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황 전 회장의 구체적인 역할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의 대표이사 회장에 오를 예정"이라며 "바이오사업 성장에 중량감을 더할 목적으로 이번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황 전 회장의 영입으로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주식은 1080원, 13.25% 오른 9230원에 최종거래됐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