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회장 장남 동관씨 ㈜한화 입사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 2010.01.04 16:5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동관(26)씨가 경영수업에 돌입했습니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동관 씨는 지난 1일 자로 ㈜한화에 차장 직급으로 입사했습니다.



김씨는 3년4개월간의 공군 장교 복무를 마치고 작년 12월31일 중위로 만기 제대했습니다.


김씨는 미국의 명문 세인트폴고교를 거쳐 하버드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입대해 통역 장교로 복무하고 지난해 12월31일 중위로 만기제대했습니다.

㈜한화 지분 4.44%와 한화에쓰엔씨㈜ 지분 50% 등을 가진 동관 씨의 전체 보유 주식 평가액은 2천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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