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장남 경영수업 본격 돌입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10.01.04 14:51

㈜한화 차장으로 입사, 신입사원 연수 끝난 뒤 회장실 근무

↑김승연 회장 장남 동관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26)씨가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받는다.

한화는 4일 "김 회장의 장남인 동관씨가 지난해 31일부로 3년4개월 간의 병역의무를 마치고, 올해 1월1일부로 ㈜한화 차장으로 입사, 회장실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동관씨는 이날부터 3주간 진행되는 신입사원 연수에 참가하며, 이후 회장실에서 그룹 전반에 관한 업무를 파악하는 등 경영수업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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