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새해맞이 금리우대 정기예금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10.01.03 13:36

신한은행은 2010년 새해를 맞아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으로 가입금액은 300만 원 이상이다. 총 1조원 한도로 판매되며 만기는 1∼3년이다. 이자 지급방법에 따라 만기 일시지급식과 월 이자지급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인터넷 뱅킹과 전화로도 신규 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1년제 4.9%, 2년제 5.1%, 3년제 5.2%이며, 추가우대금리 충족 시 1년제 5.0%, 2년제 5.2%, 3년제 5.3%를 적용받는다. 월 이자지급식의 경우 기본금리가 1년제 4.8%, 2년제 5,0%. 3년제 5.1%이며, 추가우대 시 1년제 4.9%, 2년제 5.1%, 3년제 5.2%가 가능하다.


추가우대금리 요건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신한카드 결제계좌변경, 베이직팩 서비스 중 1가지 이상 가입하는 것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특별금리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새해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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