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3세 조원태전무, 4년 연속 초고속 승진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12.31 13:52
한진그룹이 3세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장남인 조원태 대한항공 상무와 장녀인 조현아 대한항공 상무가 나란히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조원태 전무(33)는 지난 2004년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 차장으로 입사해 부장, 상무보를 거친 뒤 지난해 상무A에서 1년만에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4년 연속 초고속 승진입니다.


조현아 전무(35)는 지난 1999년 대한항공에 호텔면세사업본부에 입사해 지난 2007년 상무A를 거쳐 이번에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4년간 총괄 사장직을 맡아온 이종희 총괄사장이 물러나고 지창훈 부사장이 신임사장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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