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분관계 없는 금호전기도 '된서리'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09.12.30 09:17
금호그룹의 워크아웃 신청소식 속에서 금호전기 주가도 개장초 6%넘게 하락하는 해프닝을 겪고 있다.

금호전기는 30일 개장초 6.51%하락하며 5만1700원으로 내려앉았다. 오전 9시17분 현재는 2.17%하락한 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번개표' 형광등으로 유명한 금호전기의 창업주는 고(故) 박동복 회장으로 고 박인천 금호아시아나 그룹 창업주와 친형제지간이다. 박동복 회장의 아들인 박명구 대표가 최대주주로 경영을 맡고 있지만,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분리돼 지분관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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