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용 총장은 "올해 등록금 동결로 대학 역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 형편이 어려워 배움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내년에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화여대는 올해 등록금 동결을 비롯해 가계 곤란 학생의 등록금 긴급지원을 위한 '등록금 옴부즈만' 제도를 실시하고, 장학금을 30억원 확충하는 등 장학금 지원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