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2.0 TDI quattro 204대 리콜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09.12.29 11:00
국토해양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아우디 승용차(Q5 2.0 TDI quattro) 1차종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결함을 시정(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결함원인은 자동차 실내 앞쪽 모서리에 설치된 에어백을 감싸고 있는 커버의 고정클립 고정력이 부족해 충격발생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08년 12월 1일부터 2009년 5월 31일 사이에 생산한 아우디 승용차(Q5 2.0 TDI quattro) 204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30일부터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 3월 29일 이후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제작결함을 고친 경우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 수리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02-6009-005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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