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블, 이스라엘에 가스판매계약 15년간 95억불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09.12.28 22:39
미국의 에너지 개발업체 노블에너지는 이스라엘 타마르(Tamar) 가스전의 천연가스를 이스라엘 전력회사 IEC에 판매하기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OI에 따르면 IEC는 연간 최소 950억 입방피트를 타마르 가스전 생산시작 연도로부터 15년간 구입하기로 했다. 연 판매액은 4억~7억5000만 달러 가량으로 추산된다.

15년간 총 판매액은 예상 판매량을 현재 가격으로 산정하면 대략 95억달러로 추정된다.


찰스 데이빗슨 노벨 CEO은 "우리는 타마르 프로젝트의 지속적인 개발에 매우 중요한 단계인 이번 LOI 체결에 매우 고무됐다"며 "타마르 가스전은 2012년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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