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XC60·XC90 제작결함 리콜 실시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12.28 17:23
볼보 승용차 2개 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0월 사이 생산된 XC60 승용차 300대에서 안전벨트와 차체 하부 연료파이프 보호 커버가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돼 수입 판매사인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발적 리콜을 시작합니다.


또 2007년 1월부터 지난해 8월 사이 생산된 XC90 135대에선 파워핸들 압력호스가 엔진냉각팬과 적촉, 마모돼 오일이 샐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내일(29일)부터 공식딜러와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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