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뉴 E클래스' 유럽서 최고 차체모델로 선정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2.28 10:20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E클래스'가 가장 뛰어난 차체를 가진 모델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 바드 나우하임에서 열린 '2009 유로카보디 어워드'에서 베스트 바디쉘(Best Bodyshell)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로카보디 어워드(EuroCarBody Award)는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자동차 차체를 가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벤치마킹 컨퍼런스다.

올해는 각국 대표단과 조직위원 400여 명이 참여해 뉴 E클래스를 비롯한 9개의 후보작들을 심사했다.


뉴 E클래스는 ‘소비자 가치’와 ‘제품과 생산 컨셉의 혁신성’ 두 가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베스트 바디쉘상을 받았다.

7년 만에 풀 모델 체인지 된 제 9세대 모델인 뉴 E클래스는 전통과 모던함이 조화된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기술, 연료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만족시킨 모델로 출시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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