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수주 수혜주 일제히 상한가

머니투데이 이형길 MTN 기자 | 2009.12.28 11:02
국내 플랜트 수출 역사상 최대 규모인 400억불 규모의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발전소 수주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주들이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원전의 핵심 장비를 공급하는 두산중공업과 설계를 맡은 한전기술, 또 정비와 보수 능력을 가진 한전KPS 등이 오늘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한국전력은 프로젝트 규모에 비해 수익은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 속에 오전 9시 30분 현재 상한가에서 이탈해 10%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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