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폭설'에 지하철 막차 30분 연장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09.12.27 22:32
서울시는 27일 기습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철 막차 운행을 30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7일 막차 운행시각은 오전 0시30분, 28일 막차 운행시각은 오전 1시30분으로 각각 30분씩 미뤄진다.

아울러 28일 오전 7~9시, 오후 6~8시로 설정된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를 각각 30분 연장토록 했다.


시내버스도 겨울방학 기간에 시행하던 7% 감축 운행을 일시 해제했으며, 개인택시 부제 운행도 해제해 택시 1만6600대가 추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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