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현대카드 나흘째 강세, 1만7000원대 돌파

프리스닥(주)  | 2009.12.24 18:25
장외시장이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한산한 거래속에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장내증시는 미국 및 유로증시의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이어가며 강세 마감, 사흘 째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장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금융주에서 현대자동차그룹 금융자회사 현대카드(17,250,▲550)가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지난 2007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만 7천원대를 돌파하였으나 리딩투자증권(770,▼30)이 약세를 이어간 가운데 금호생명(5,650,▼60)도 나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고 삼성생명(1,075,000,▼5,000)과 한국증권금융(12,950,▼100)도 각각 약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IT/SW서비스업종에서는 삼성계열 정보통신&네트워크 전문 공사업체 서울통신기술(40,550,▲450)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24,750,▼100)도 소폭 상승하며 엿새만에 반등세를 나타낸 반면 삼성계열 정보보호업체 시큐아이닷컴(8,250,▼250)이 약세 마감하며 조정세를 이어간 가운데 KT에서 분사한 생활정보 토털 서비스업체 케이티스(KTIS, 구 한국인포서비스)(22,000,▼150)와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5,850,▼50)도 각각 약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특징적인 시세 변동이 없었습니다.

반도체 및 태양광관련주에서는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제조사인 OCI(구 동양제철화학)의 자회사로서 최근 태양광 소재 및 반도체 장비업체인 스마트에이스로부터 분사된 폴리실리콘 생산 필수 소재인 슬림 로드(필라멘트) 및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생산업체 엘피온(2,100,▼100)이 급등 하루만에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퓨비트를 통해 우회상장을 결정한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업체 히스토스템(4,200,▼400)이 급락세를 보이며 닷새 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IPO관련주에서는 금일 공모를 마치고 내달 6일 상장 예정인 교량포장 전문업체 승화엘엠씨(9,000,▲600)가 조정 하루만에 급등세로 돌아선 가운데 내달 하순 공모 예정인 휴대폰 카메라용 자동초점구동장치 전문업체 하이소닉(13,250,▲350)도 강세 마감하며 오름세를 지속한 반면 내달 초 공모 예정인 가발용 원사 전문업체 우노앤컴퍼니(10,500,▼150)는 나흘 째 내림세가 이어졌습니다.

기타 주요 종목으로 최근 감자(1/5) 및 액면분할(1/2)을 단행한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자 한국디지털위성방송(15,650,▲750)과 건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3,000,▲150)이 나란히 강세를 이어간 가운데 스포츠복권 발매업체 스포츠토토(12,650,▲30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전자 접속카드 제조사 시스하이텍(1,950,▼100)과 분석기기 전문기업 케이맥(3,600,▼10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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