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W는 올 한해 스페셜리포트를 통해 부동산전문기자들의 발 빠른 부동산 관련 소식을 전달했다.
생생한 현장취재로 심층 소식을 밀착보도 해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스페셜리포트>.
올 한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부동산 뉴스는 무엇이었을까?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분양시장, 스페셜리포트는 분양시장의 허와 실을
집중 조명하고, 불법 분양권 거래의 실태를 고발했다.
올 초 꽁꽁 얼어붙었던 분양시장은 송도와 청라지구에서 청약열풍이 불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였고 실물경기 회복 속도를 앞질러 지역에 따라선 수천만 원씩 웃돈이 붙는 등 과열 양상을 보였다.
송도와 청라 분양현장에서는 분양권이 거래되는 야시장이 열리기도 했었는데,
<스페셜리포트>에서는 부동산부 김수홍 기자가 그 현장을 밀착 취재해 방송한 바 있다.
올해는 재개발 재건축 시장도 이슈가 쏟아진 한해였다.
계속되는 소송 전에 고분양가 논란, 이 가운데 지난 3월 아현 3구역 사태 관련 소식은 비리로 얼룩지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시장의 현주소를 확인케 한 방송이었다.
유난힌 불법과 탈법이 난무하는 부동산 시장,
<스페셜리포트>는 투기꾼들이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실태도 고발했다.
개발 예정지 투기 행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실수요자들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고 있는 투기 먹이사슬의 현 주소를 낱낱이 파헤치기도 했다.
그밖에도 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공공관리자 제도 도입 등
2009년 한해 부동산 시장을 달궜던 화제의 뉴스를 '부동산W 특집'에서 만나본다.
방송시간안내
매주(금) 17:00, 21:00 (토) 13:00, 22:00 (일) 13:00, 22:00
진행 : 서성완 부동산 부장, 박소현 앵커
출연 : 부동산부 김수홍기자, 조정현 기자
연출 : 구강모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