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24일 'FX', 'M35', 'G37 쿠페' 등 차량 3종을 SBS 수목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협찬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FX'는 주인공 '차강진(고수 분)'에, 재벌가 막내딸 이우정(선우선 분)에게는 럭셔리 세단 M35가 지원된다. 또 강진의 라이벌인 민태준(송종호 분)과는 고성능 스포츠 쿠페 'G37 쿠페'가 함께한다.
인피니티는 그동안 '쩐의 전쟁', '고맙습니다', '환상의 커플' 등 인기드라마에 차량을 협찬해 왔다. 특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차량을 지원, 높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엄진환 인피니티 마케팅 총괄 이사는 "PPL을 통한 안방 시장 공략은 인피니티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마케팅 활동"이라며 "고객에게 브라운관을 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데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의 23일 시청률은 14.8%(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 경쟁작 '아이리스' 종영 후 6%가량 급등한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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