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한강공원 전망쉼터 다양한 공연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2.24 11:18

서울시, 광진교·잠실대교 전망쉼터에서 새해 1월까지...

겨울방학! 가족과 함께 한강에서 즐겨볼까.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한강공원 전망쉼터인 광진교 '리버뷰 8번가'와 잠실대교 '리버뷰 봄'에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리버뷰 8번가에서는 성탄절인 25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가 열린다. 새해 1월9일에는 홍대 인디뮤직 밴드 '루싸이드 토끼'의 'The Bridge'콘서트가 펼쳐진다. 1월16일에는 클래식을 엄마와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엄마와 함께하는 Easy Classic'공연이 준비돼 있다.


리버뷰 봄에서는 1월5월부터 29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생태체험 방학특강'이 개최된다. 특강은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한강의 겨울생태계 알기 △암사동 선사주거지 탐방 등의 내용들로 짜여졌다.

공연 관람신청은 리버뷰 8번가 홈페이지(www.riverview8.co.kt)에서 할 수 있고 리버뷰 봄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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