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하우스토리, 29일 모델하우스 개관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09.12.24 10:50


남광토건은 오는 29일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별내 하우스토리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별내신도시 A4블록에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이 지어지며 103~174㎡(이하 전용면적) 720가구다.

공급 주택형은 △103㎡A, 246가구, △103㎡B, 30가구, △123㎡, 132가구 △124㎡, 202가구 △133㎡, 98가구 △170㎡, 5가구 △171㎡, 3가구 △174㎡, 4가구로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100만원대다.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 1년후 분양권 전매 가능, 분양가 상한제 적용, 재당첨 제한 완화의 혜택이 있다.


이 아파트는 수락산과 용암천의 배산임수의 위치에 대지면적의 50%를 조경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장점이다. 약 6000㎡의 ‘Story Park’는 숲, 자연형 연못으로 이어지는 휴게공간으로 조성된다.

103,124,133㎡은 전면 4-BAY 설계, 123㎡는 3면 개방으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로 다양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2가구 주거의 분리, 통합이 가능하도록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됐고, 자녀 ZONE에는 전실공간이 설치됐다. Family Room은 주방과 연계돼 부분 오픈이 가능해 다목적으로 쓸 수 있다. 현관의 대형수납장과 다양한 주방 수납공간도 평형에 따라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교문 사거리에 있다. (문의: 1577-8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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