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헐리우드기업 제휴 3D사업 강화

김경원 기자 | 2009.12.24 10:13
-헐리우드 CGI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공동 진행 및 사업 마케팅 진행
-2010년 5월 러셀크로우 ‘로빈후드’ 공동 제작 참여

아인스M&M (0원 %)는 최근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미국 헐리우드의 3D/CGI 전문업체인 WONDERWORLD STUDIO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WONDERWORLD STUDIOS는 애니메이션과 영화 특수효과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로서 스쿠비 두, 가필드, 패스트 엔 퓨리어스3 등 수많은 영화를 제작하였다. WONDERWORLD STUDIOS의 대표적인 프로듀서인 JOHN DAVIS는 총 75편 이상의 영화 제작을 하였으며, 합산되는 박스오피스 흥행액은 4조 원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ONDERWORLD STUDIOS 프로듀서들의 대표작으로는 아이로봇, 프레데터, 타이타닉 등이다.


아인스M&M은 이번 WONDERWORLD STUDIO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헐리우드 CGI사업 프로젝트 공동 진행 및 마케팅, R&D까지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2010년 5월 개봉 예정인 러셀크로우 주연의 ‘로빈후드’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WONDERWORLD STUDIOS와의 전략적 제휴는 아인스M&M의 3D/CGI 부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향후 대규모 헐리우드 작품에 대한 수주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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