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연구원은 "온미디어가 보유한 가입자는 57만호로서 CJ오쇼핑이 인수한 가격을 보면 가구당 200만원을 책정한 것으로 비싸게 산 것 같다"며 "온미디어의 케이블과 컨텐츠를 모두 인수하고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한다 해도 가격은 논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CJ오쇼핑의 재무적 부담이 늘어 다소 부정적인 반면 CJ그룹은 채널을 수를 늘리고 가입자 규모를 확대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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