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온미디어 3219억원 처분…주당 7300원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09.12.24 09:18 오리온은 온미디어 지분 4415만2210주 전량을 3219억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7292원으로 전날 종가 3910원보다 86% 높은 금액이다. 위약금은 346억원이 예치되며 매수자인 CJ오쇼핑이 정부기관의 승인을 얻지 못하면 위약금은 오리온이 갖는다. CJ오쇼핑은 방송통신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정부기관의 승인을 얻은 후 온미디어를 인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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