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구로동에 아파트 703가구 건립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09.12.24 09:16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통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구로구 구로동 429-63번지 일대 4만7846㎡에 아파트 703가구를 짓는 '구로1 주택재건축기본계획 변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로구 구로1구역 재건축단지 위치도

이곳은 용적률 250%, 건폐율 30%를 적용받아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13개 동 703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공원계획 수립 시 도로 양쪽 공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설치하라"는 내용을 조건으로 달았다.


지하철 대림역에서 600m 거리에 있는 구로1 주택재건축구역은 서울 서남권을 관통하는 곳으로 인근에는 구로 고대병원과 구로구청 등이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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