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아파트 거래시장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를 만들어 매월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실거래 신고가 시작된 지난 2006년 1월을 기준인 100으로 삼고 가격 변동을 지수화하는데, 지난 9월 전국 아파트 실거래 가격지수는 130.7로 나타나 지난 2006년보다 30% 가량 오른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서울의 경우 금융위기를 겪은 지난 2008년 12월 116.9로 하락했다가 올해 9월 144.6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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