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푸른산타 봉사단' 활동 시작

머니투데이 도병욱 기자 | 2009.12.23 16:01
수협은행은 23일 이주형 행장 등 임직원이 참여한 '푸른산타 봉사단'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강화도 어촌 지역 독거노인과 결손 가정을 찾아 쌀 등 생계비품을 전달하고 집안 청소와 묵은 빨래 정리 등의 활동을 했다.

수협은행은 봉사단을 통해 매년 소외계층 지원과 재활시설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경기, 강원 등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130여명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비와 학비, 생계비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2004년부터 매년 임직원의 1000원 미만 자투리 급여를 모아 '사랑海 성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에는 18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봉사단 활동 재원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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