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전주전시장 오픈, 지방 네트워크 강화

머니투데이 김훈남 기자 | 2009.12.23 14:04
↑푸조 전주 전시장
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푸조가 전주지역 공식딜러를 선정하고 전시장을 개장하는 등 본격적으로 지방시장 공략에 나선다.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3일 전주지역 공식딜러로 JJ모터스를 선정하고 전주 완산구 효자동에 전시장을 공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푸조의 전시장은 서울 강남, 송파, 경기 수원, 대구, 부산 등 10개로 늘어났다.

익산, 군산으로 이어지는 교통 중심지에 자리 잡은 전주 전시장은 대지 1943㎡(589평), 연면적 247㎡(75평) 규모로 308CC HDi, 308MCP, 407 HDi 등 푸조의 대표모델이 전시됐다.


전시장 디자인은 전 세계 푸조 전시장에 적용된 기업이미지 '블루박스' 콘셉트와 유럽풍의 여유가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구성됐으며 푸조 브랜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킷도 함께 설치됐다.

아울러 30대 이상의 주차공간과 전시장 내부에 갤러리 분위기의 카페를 마련, 고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23일 방문객에게 프랑스 전통요리를 선보이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전주 전시장 방문객 모두에게 2010 푸조 달력 등 기념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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