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신한은행장'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12.23 14:00
↑ 왼쪽부터 오세일 전무, 김형진 부행장, 권점주 부행장, 이백순 은행장, 원우종 감사, 이정원부행장, 이영훈 부행장(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의 이백순 행장과 임원들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예장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남산원'을 방문,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장과 원우종 감사는 산타 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임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장은 "임원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일반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기업문화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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