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이웃사랑 성금 3억원 기탁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12.23 11:53

올해도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 나눔에 동참


코오롱그룹은 23일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지난 2007년부터 이어온 불우한 이웃을 위한 행복 온도탑 올리기 행사에 올해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우리 경제의 빠른 회복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이를 체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기업이 이웃이 돼 그 책임을 함께 하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을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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