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에스브이 "내년 수익성 개선" 강세

머니투데이 정영일 기자 | 2009.12.23 09:23
엔에스브이가 내년 신공장 완공 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엔에스브이는 전날보다 320원(4.4%)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엔에스브이에 대해 추진 중인 공장 이동이 마무리될 경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기종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엔에스브이는 현재 녹산공단에서 화전지구로 공장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경쟁력 향상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기종 애널리스트는 "신축 공장은 기존 생산설비를 확대하는 것 외에 워소재를 조달할 수 있는 주물 설비도 갖추게 된다"며 "주물공장을 확보하여 원소재를 직접 조달함으로써 주강품 등 원소재 조달비용은 약 15~20% 절감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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