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3개월 최고 재차 경신

안정준 기자 | 2009.12.23 05:18
22일 달러 가치는 11월 미 주택지표 개선에 따른 경제 회복 기대감에 힘입어 3개월 최고 수준을 재차 경신했다.

이날 뉴욕시간 오후 3시13분 현재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전거래일 대비 0.26% 상승한 78.238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78.449를 나타내며 지난 9월 4일 이후 최고점으로 치솟아 올랐다.

달러/유로 환율은 0.12% 하락한 1.425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의 11월 기존주택매매가 2년 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11월 기존주택매매가 전달 대비 7.4% 증가한 654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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