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코리아, 김훈도 대표이사 취임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9.12.22 16:55

일본 데상트 그룹 최초로 현지 대표 배출


데상트 코리아는 김훈도 부사장(41)이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훈도 사장은 2000년 자본금 30억으로 설립된 데상트 코리아의 설립 멤버로 지금의 데상트 코리아를 있게 한 주역이다. 2000년 기획팀장을 시작으로 먼싱웨어 사업부장, 골프 사업부장,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고 2009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1년 만에 대표이사에 취임, 일본 데상트 그룹 최초로 현지인 대표가 됐다.


데상트 코리아는 골프웨어를 대표하는 '먼싱웨어', '르꼬끄골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르꼬끄스포르티브',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등 4개 스포츠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기업이다. 매출은 올해 1500억원을 달성했고 2010년에는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