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야마토니시 고교 방문단, 광명시청 방문

광명(경기)=이동오 기자 | 2009.12.22 18:55

자매결연 체결, 교차방문 통해 이해의 폭 넓혀

경기도 광명시는 광명시의 자매결연 도시이자 광문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야마토시 소재 야마토니시고등학교 방문단이 광명시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 12명과 교사2명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광명시청에서 이효선 시장을 접견하고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학생들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디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입국한 야마토니시고등학교 방문단은 홈스테이 가정에 머무르며 중앙도서관, KTX 광명역 주변 등을 견학하고 충현 박물관, 영회원 등 유적지를 둘러본 후 22일 출국했다.


한편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지난 11월 국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광문고등학교와 야마토니시고등학교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두 학교 간 방문단 교차 방문을 통해 서로 간에 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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