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꽃동네 가족들이 따스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겠다는 김 회장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 자리엔 한화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김연배 그룹 부회장이 김 회장을 대신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온누리 가득한 사랑과 평화의 온기가 꽃동네 가족들에게도 두루 전달돼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께 보냈다.
김 회장은 그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찾아 온정을 베풀어왔다. 지난 9월23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성보나의 집'을 방문, 선물로 한복을 전달한 뒤 명절음식을 같이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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