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쟁의행위 없이 임단협을 타결한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15년만에 처음입니다.
노사 합의안을 보면 우선 차 업계 경영 상황을 고려해 기본급은 동결하고 성과금은 300%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실적에 따른 격려금 등의 명목으로 500만원을 지급하고 우리사주 주식 40주도 주어집니다.
노사 대표에 의해 통과된 이번 합의안은 내일 노조원들의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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