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재개발·재건축 2조5천억…'초과 달성'

머니투데이 조정현 MTN 기자 | 2009.12.21 15:31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에서 3453억원 규모의 장안111-1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진행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은 SK건설을 큰 표차로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GS건설은 앞서 19일 열렸던 서울 가재울뉴타운 6구역의 시공사 선정총회에서도 현대건설과 대림산업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돼 지난 주말 이틀 동안에만 5천억 원 규모의 재개발 사업을 따냈습니다.


GS건설은 올해 2조 5000억원 어치의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을 수주해 당초 수주 목표인 2조 3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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