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취항을 위한 안전성 검증을 실시, 국제선 운항증명을 22일 교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운항증명(AOC)은 항공기 운항을 위해 조종사 등 전문인력, 시설, 장비, 운항ㆍ정비체계 등 제반 운항준비실태의 안전기준 적합여부 등 313개 검사프로토콜에 따라 사전 검증하는 제도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스타항공 국제선 첫 취항임을 감안해 운항안정화 단계까지 안전운항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취항 6개월 경과시점에 종합적 잠재위험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파악, 개선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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