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테크니션 경진대회 열어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09.12.21 10:46

필기 및 실기시험 전 과정 영어로 진행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1~12일 인천 트레이닝 센터에서 서비스 직원들을 대상으로 '테크니션 기술경진대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온라인 프로그램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명과 공식 딜러사가 추천한 테크니션 7명 등 2년 이상 경력을 갖춘 총 15명이 참가했다.

객관식 25문항, 주관식 5문항 등으로 구성된 필기시험과 첨단 장비를 이용한 차량 진단 및 정보 조회 능력, 각종 기술 정보 이해, 기술자료 검색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 기준으로 한 실기 시험이 진행됐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의 글로벌 표준 진단 장비 및 매뉴얼이 영어로 표기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모든 시험은 영어로 진행됐다.


1위는 10년 경력의 선인모터스 백승근 반장이 차지해 부상으로 해외여행권을 받았으며 SK네트웍스의 임동필 씨와 천일오토모빌의 김근형 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동훈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강화된 서비스 품질과 지속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2. 2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
  3. 3 "명장 모셔놓고 칼질 셔틀만" 흑백요리사, '명장·명인' 폄하 논란
  4. 4 티아라 지연·황재균 이혼 인정…"성격 차이로 별거 끝에 합의"
  5. 5 "국민 세금으로 '불륜 공무원 커플' 해외여행" 전남도청에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