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융&창업 원스톱 서비스 센터' 개관

머니투데이 송복규 기자 | 2009.12.21 14:23

창업 준비부터 금융 지원까지 한 곳서 지원

서울에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창업 준비부터 금융 지원까지 창업 관련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금융&창업 원스톱 서비스 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금융·창업 종합지원시설인 '서울시 중소기업 금융&창업 플라자'를 국내 최초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창업 플라자가 문을 열면 그동안 창업 준비를 위해 관련 지원 기관을 각각 방문해야 했던 예비 창업자들은 상담부터 금융지원까지 한곳에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이 센터에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교육관, 창업사랑방, 창업정보관 등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 창업 플라자는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마포구 공덕동 신사옥 입주에 맞춰 개관할 예정이다.

시 최항동 경쟁력강화본부장은 "창업 플라자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창업 원스톱 지원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이뤄지는 만큼 종합 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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