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김포~제주간 운임 최저 1만원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 2009.12.20 20:07
제주항공이 내년 항공권을 조기 구매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운임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내년 1월 4일부터 국내 김포와 제주간 편도요금을 최저 1만원부터 시작하는 '얼리버드' 운임제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얼리버드' 운임제의 할인율을 3개월마다 고지할 예정이라며 국제선도 같은 방식의 요금제가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포 또는 인천발 일본 오사카행 왕복 노선 운임은 12만원, 인천과 키타큐슈 노선은 10만원을 최저운임으로 정했습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파격적 운임에 따른 제한조건 확인은 필수"라며 "최저가 항공권은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매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우리 동네 공인중개사들은 벌써 느꼈다…"집값 4%대 하락"
  5. 5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