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 15일 서울 대치동전시장에서 기존 그랜저의 외관 디자인을 일부 바꾸고 고급 사양을 추가한 ‘더 럭셔리 그랜저’를 출시했다.
더 럭셔리 그랜저는 기존 모델과 비교해 외장에는 범퍼,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머플러 등의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내장에는 시트와 도어트림 부분에 세계적인 명차의 내장재로 사용되는 알칸타라 재질과 전용 우드그레인, 인써트 필름을 적용한 ‘알칸타라 패키지’를 2.7 럭셔리 모델 이상에 적용했다. 가격은 2.7 모델 기준으로 K7보다 최고 400만원 낮게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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