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현지시간)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투브에는 42초 분량의 제네시스 분해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기술자 3명은 차량을 분해, 부품들을 보기 좋게 정렬했다.
이 영상은 현대차의 미국 현지법인이 제네시스의 분해과정을 촬영, 빠른 속도로 재생시켜 편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은 이 영상을 촬영하는데 기술자 3명, 촬영팀 2팀에 동원돼 꼬박 사흘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또 제네시스 한 대를 분해해 나온 부품의 수가 1만2000개를 넘는다고도 덧붙였다.
제네시스 분해 동영상은 유투브뿐만 아니라 현대차 미국법인의 제네시스 홈페이지에도 등록돼 있다. 제네시스 홈페이지는 동영상 재생이 끝난 뒤 마우스 커서를 부품으로 이동하면 각 부품의 이름과 역할을 설명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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